경주여행 첨성대 알아보기


경주 첨성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보 31호인 경주의 첨성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첨성대는 신라시대의 천문대인데요. 첨성대는 주로 별을 관찰하는 것으로 나라의 미래를 점치거나 역법을 만들기 위해서 관측하곤 했다고 합니다.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에게는 수학여행대표 여행지로 안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장소인데요. 어렸을적 기억을 되짚으며, 경주여행시 다시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경주 첨성대 포스팅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첨성대는요.


경주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천문관측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유일한 석조 구조물로 유명한데요. 화강암으로 되어있으며, 높이는 약 9.17m, 윗지름 3.1m 아랫지름이 5.17m 지대석 한 변의 길이가 5.35m입니다. 이중으로 지어진 지대석과 기단은 네모 형태로 8매와 15매의 장대석으로 되어있으며 그 위로 27단으로 원통형의 본체를 쌓았는데, 밑은 넓고 위로 갈수록 좁아지다가 윗부분은 수직으로 되어있습니다. 1단의 높이는 대략 30cm이고 정상에서 우물 정(井)자 석이 2단으로 쌓여있는데, 이 위에 어떤 관측기를 놓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이 정(井)자석이 신라 자오선의 표준이 되었고 동서남북의 방위 기준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현재 북동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보이나 석조부분만은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매우 보기 드문 유적으로,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으며, 당시의 높은 과학수준을 가늠할 수있는 훌륭한 문화재입니다.

넓은 평지에 서있는 나무와 꽃들이 관리되어 근사한 정원을 연상할수 있도록 꾸며져있는 경주 첨성대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여행지인데요. 어릴적 소풍와서 스케치북에 첨성대 그림을 그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에 살아서 경주는 소풍도 자주 왔었거든요.^^ 예전에 인기 있었던 드라마 "동이"가 촬영되 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첨성대 한켠에는 관리가 잘 되어있는 왕릉도 함께 있으니 산책삼아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야간에도 멋스럽게 우뚝 서있는 첨성대 옆에는 항상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주 첨성대

 

주소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전화번호 : 054-779-8585

휴무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지금까지 경주 첨성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수준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동양에서 유일한 최초 석조물인 이리의 문화유산 첨성대는 아이들과 함께 돌아보신다면 좋은 교육의 장소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을 해도 좋은 장소가 될 것같고요. 경주 여행시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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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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