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지 대구 계산성당


대구 계산성당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구 계산성당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주 하면 전주성당!! 대구 하면 계산성당이라고 할 만큼 유명한 곳인데요. 대구에서는 오래된 유일한 성당 건축물인 대구 계산 성당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지어진 두번째 고딕양식의 성당이라고 합니다. 특히 대구지방에서 유일한 건축물이기 때문에 그 가치도 매우 크다고 하는데요. 서문시장과 달성공원과 가깝기 때문에 연결코스로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사진을 많이 건져올 수 있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대구 계산성당에 대한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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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산성당은요.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성당 계산동 성당은 1886년 대구 지역 선교 활동을 책임 맡고 부임한 로베르 신부(1853-1922)가 지금의 계산동 성당 부지를 매입하면서 건립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899년 한국식 목조 십자형 건물로 지어졌으나 1년만에 모두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흐른 뒤 재건축에 착수하여 로베르 신부가 설계하였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함석이나 글라스 등의 재료들은 프랑스 및 홍콩등에서 들여와 사용했다고 합니다. 건물은 공사가 시작되고 약 3년이 지난 1902년에 완성되었는데, 이 건물은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1900년대 초기의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성덩의 평면은 라틴 십자형으로 중심의 본랑과 양쪽 측랑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런 평면구조는 성당의 평면, 건물의 외부와 내부 공간에서 뚜렷하게 볼 수가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전체적으로 둔중한 로마네스크 양식을 띄고 있지만 첨탑과 스테인드글라스 등의 고딕적 요소들이 부분적으로 잘 나타나고 있는게 특징이죠.


대구 계산동 성당은 영남지방에 천주교를 토착화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1911년 조선교구로부터 분리, 대구 대교구 주교좌 본당이 있었는데 초대 주임신부에는 로베르를 염명 하였습니다. 성당 부지에는 설계자를 기념하는 동상과 주교관이 있는데요. 이 성당 건물에는 동남쪽 600m 지점에 있는 관덕정 순교 기념관에는 을해.정해.병인박해 때 교우들의 은신처였던 한티고개와 신나무골 등 교우촌에서 붙잡혀 처형된 순교자들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계산성당의 내부 모습인데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100년이 넘은 건축물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는데요. 내부는 고딕양식이 가미된 세련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되어있다고 해요.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무슨말인지 모르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ㅋㅋ


계산성당은 꼭 기도를 드리기 위한 장소이지만 주변 조경이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들고 건축물이 워낙 훌륭하고 멋져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곳이기도 해요. 푸른색의 많은 나무들과 건물의 붉은 벽돌이 너무 아릅답고 잘 어울립니다.

대구 계산성당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0

전화번호 : 053-254-2300

 

지금까지 대구 계산성당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이국적인 모습의 대구 계산동성당은 미사를 드리로 오는 종교인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열려있는곳이니 대구여행을 오셨다면 한 번 방문하셔서 계산성당의 멋지고 웅장함을 직접 느껴보고 사진에 담아가보시면 어떨까요?? 짧게 멋진 사진을 건져올 수 있는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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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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