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한강몽땅 여름축제 무더위 날려보세요

2019한강몽땅 여름축제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9한강몽땅 여름축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 거에요. 젠장... 너무 덥지 않나요??? 여름은 더운게 당연한거지만 매년 더 더워지는 것 같아요. 무더위에 숨이 막히는데요. 시원한 여행지를 찾아 떠나려 해도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고속도로가 폭염보다 더 겁이나는게 현실이죠... 그렇다고 후덥지근한 방에서 주말이나 휴가를 날려먹을 수도 없는 느릇이고 말이죠... 자!! 그렇다면 한강몽땅 여름축제로 발길을 한 번 돌려보시면 어떨까요!!?? 서울 여의도.뚝섬.반포.난지 공원등 11개 한강공원에서 아주 시원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무더위를 날려줄 수상레포츠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과 밤낮없이 이어지는 퍼포먼스와 심야영화까지 한강의 낮과 밤을 몽땅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려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2019한강몽땅 여름축제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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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몽땅 여름축제는요.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013년에 처음 시작되었고 지금은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제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데요. 무더운 7월과 8월의 한여름중 한강이 우리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한강몽땅'은 시민과 예술가, 민간기엄, 지자체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도시문화축제인데요. 물놀이와 영화, 공연과 서커스 그리고 생태체험, 요트, 자전거, 먹거리 등 한여름 한강에서 누릴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바로 떠나보세요!! 

3개 테마 80여개 프로그램

한강몽땅의 80여개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시원한강, 감동한강, 함께한강의 세가지 큰 테마로 묶여져 잇습니다. 

-한강을 횡단하는 수영대회와 한강수상놀이터등 수상레포츠와 다양한경연 프로그램을 묶은 시원한강

-물속에 잠겨 영화를 감상하는 '시네마 퐁당' , 다리 밑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다리 밑 영화제' 등 공연과 영화, 새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묶은 감동한강

-한강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강나이트워크42K'등 자연 속에서 휴식과 캠핑, 여유로운 한강투어 프로그램들과 함께 하는 함께한강


물줄기를 맞으며 공연과 달리기를 즐기는 '2019 샤워런 서울'을 비롯한 도심 최대 헌책 장터인 '다리 밑 헌책방 축제' 그리고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낭만예술병원' 또 한강을 배경으로 영화를 즐기는 '시네마퐁당'과 '한강 다리 밑 영화제'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릴게요.

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한여름 밤, 강바람 솔솔 부는 야외에서 영화 한편으로 한 주를 마무리해보시면 어떨까요?? 한강몽땅 축제 기간 내내 불금을 책임져줄 영화제가 난지한강공원 강변 물놀이장에서 열리는데요. 튜브를 탄 채 물 위에 동동 떠서 영화를 감상하는 '시네마퐁당'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치코와리타> <라라랜드>등 매주 상영 영화가 바뀌며 영화 등급에 따라 입장에 제한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튜브는 현장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는데요. 개인 물놀이용품으로 따로 챙겨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모집인원은 매주 500명이며 사전예약이 마감되면 현장예매는 따로 하지 않으니 인지하고 계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네마퐁당' 다음 날 저녁에는 '한강 다리 밑 영화제'가 진행되는데요. 매주 토요일 저녁에 광나루 천호대교, 뚝섬 청담대교, 여의도 원효대교, 망원 서울함공원에서 열리는 한강 다리 밑 영화제는 이름 그대로 한강다리 아래 삼삼오오 모여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커다란 스크린 뒤에 펼쳐지는 한강의 환상적인 야경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입장 제한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매너만 준비되어 있으면 되겠습니다.

다리 밑 헌책방 축제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북캉스를 즐겨도 좋지만 올여름에는 한강 다리 아래에서 책에 푹 빠져보시면 어떨가요!!?? 시원한 강바람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질거에요^^ 8월 1일~18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아래에서 진행되는 헌책방 축제는 희귀 고서를 비롯해 전문도서, 어린이 도서 등 헌책을 약 12만여권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헌책 프리마켓 '일일책방' 음악과 책이 함께하는 유튜브 공개방송, 시집을 읽고 마음에 드는 구절을 필사할 수 있는 '필사의 방', 다리 밑 북카페, 자유롭게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 독서공간 '털썩자리'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근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박물관에서 만날 법한 희귀고서 100여권도 전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주말에 한해 큐레이터의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고서와 함께 추억의 LP판, 1980년대 포스터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하다고 하네요.


책갈피와 에코백, 엽서등 책과 관련된 물건을 파는 몽땅시장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서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있는데요. 쿠폰은 헌책을 구입할 때 쓸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캘리그래피와 패션타투등 체험 프로그램 부스토 마련되어 있습니다.

낭만예술병원

좀 더 색다른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다면 7월27일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낭만예술병원을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청년 예술가들이 의사처럼 흰 가운을 입고 '예술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예술 체험으로 풀어준다는 컨셉인데, 기대되지 않나요!??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새롭게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음악과 미술 그리고 연극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예술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해오고 있습니다.


낭만예술병원의 핵심 행사인 낭만예술진료는 수채화 그리기를 체험으로 진행하는 힐링수채과, 국악을 들으며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한방국악과, 그리고 식초로 천연비누를 만드는 피부공예과, 나만의 장신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주얼리공예과, 도자기 물레 체험을 하는 물레치료과 등 9가지 예술 테라피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마치 병원에 온 것처럼 접수증을 발급해주는데요. 접수증을 들고 선택한 진료소(스튜디오)를 방문해 해당 체험을 즐기면 됩니다. 

한강몽땅 여름축제


시작일 : 2019년 07월19일(금)

종료일 : 2019년 08월18일(일)

전화번호 : 02-120

주소 : 서울특별시 여의도한강공원

주최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주관 : 프로그램별 상이

이용요금 : 프로그램별로 다름


지금까지 2019한강몽땅 여름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날씨가 미친듯이 덥다고 실내에만 계시지 마시고 너무나도 시원한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로 지금 바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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