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에게 보여주는 애정표현 알아보기

 

 

 

 

 

 

 

 

 

 

 

 

 

 

고양이가 집사에게 보여주는 애정표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고양이가 집사에게 보여주는 애정표현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하면 도도한 성격이 바로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그런 고양이가 집사에게 보여주는 애정표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은 개냥이들도 많이 있지만 사실 고양이는 경계심이 강한 동물이라 주인을 잘 따르지 않는게 보편적이죠. 하지만 고양이들도 주인을 좋아하고 신뢰하는데요. 고양이가 마음을 허락한 사람에게 보이는 애정표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간단하게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계속 눈으로 쫒는다.

사람들은 관심있는 이성이 있으면 슬쩍슬쩍 쳐다보죠?? 고양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늘 집사로 하여금 고양이가 눈에 보이는 시야 안에 있다거나 이곳저곳 따라 온다면 고양이의 애정표현중 하나 입니다. 

티비를 보거나 밥을 먹는 중에도 계속 눈이 마주쳐진다거나 쳐다보고 있다면 관심을 가져 달라는 뜻이기도 하죠 그럴 땐 잠시 하던 일을 멈추시고 고양이와 눈을 마주쳐 눈 키스를 한 번 해보세요

눈 키스 - 눈을 마주친 후 천천히 3초 정도 감았다가 뜨는 건데요. 가끔 고양이도 함께 눈 키스를 해줄거에요. 

2. 배와 엉덩이를 보여준다.

고양이가 배를 보여주는 것은 엄청난 신뢰의 표현중 하나 인데요. 눈 앞에서 고양이가 배를 보이며 눕는다면 고양이가 집사를 신뢰하는 애정표현이나 믿음의 증거 입니다.

대신 강아지 배 쓰다듬 듯 만지는 것은 주의 하셔야 됩니다. 고양이가 배를 보여준다고 해서 꼭 만져달라는 의미는 아니거든요. 물론 만지면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많습니다. 이것은 냥바이냥 이라고 하죠.

그리고 엉덩이를 보여주는 것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야생의 본능이 남아 있는 고양이 입장에서는 등은 약점이거든요. 자신을 절대 공격하지 않을 것 같은 상대에게만 엉덩이를 보여주는 신뢰 표현중 하나 입니다.

3. 꾹꾹이, 부비부비, 쭙쭙이

꾹꾹이와 부비부비 역시 고양이의 대표 애정표현과 믿음의 증거이죠. 부비부비는 자신의 채취를 묻혀 영역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고 꾹꾹이는 엄마고양이에게 하듯이 응석을 부리는 행동입니다.

꾹꾹이 같은 경우 수컷 성묘들은 잘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혹시나 꾹꾹이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외에도 집사의 손가락을 쭙쭙이는 성묘가 되어가면서 서서히 줄어들지만 다 자란 성묘들이 쭙쭙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너무 어렸을 때부 때 어미랑 떨어졌을 때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일종의 애정결핍 중 하나라고 하니 더욱 많이 사랑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그르릉그르릉, 고롱고롱 진동소리

고양이의 목에서 나는 고롱고롱 진동소리는 안정되고 편안한 기분일 때 나타나는대요 대부분 기분이 좋거나 응석을 부릴 때 내는 소리입니다.

고롱고롱은 고양이 애정표현 중 알아채기 쉬운 행동인데요. 스킨쉽을 할 때 이 소리가 난다면 그 부위를 자주 만져주세요. 볼이나 이마를 긁어줄 때 특히 더 잘 들을 수있는 소리죠 하지만 평소와 달리 계속해서 소리를 낸다면 혹시 아픈 곳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5. 꼬리를 세우고 부르르 떤다

고양이는 꼬리로 다양한 감정표현을 하는 동물인데요.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행동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꼬리를 꼿꼿하게 세운 후 부르르 떠는 것 입니다. 고양이가 꼬리를 세우고 다가올 때는 이쁘게 봐주세요. 고양이의 애정표현 입니다.

6. 그루밍을 해준다

고양이의 혀는 강아지 혀와 달리 까칠까칠 하게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털 정리를 하기 위해 특화된 것이죠. 그래서 고양이가 핥아줄 때는 살짝 따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사야 내가 깨끗하게 털정리 해줄게" 라는 뜻이니 살짝 따가운 정도는 애교로 받아드려 보세요.

7. 집사와 함께 잠을 자려고 한다.

고양이는 독립심이 있는 편이고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동물인데요. 아무리 집사와 친하다고 하더라도 집사와 함께 잠을 자지 않는 고양이들도 제법 많습니다. 하지만 집사의 근처에서 잠을 자거나 같이 자려고 한다면 집사에게 그만큼 신뢰를 한다는 것이죠. 

8. 참견하기

고양이가 계속 따라다니며 집사가 하는 일에 참견한다면 그것도 애정표현 입니다. 집사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행동 혹은 애정표현이죠.

때로는 컴퓨터 키보드 위에 앉아버리거나 TV를 가려버리는 행동들도 하는데요. 귀찮을 수도 있지만 관심을 달라는 고양이의 애정표현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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