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하빕 징계 확정!!

집으로온 닭가슴살 ...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UFC229!!
토니 퍼거슨과 앤서니 페티스와의
화끈한 경기 이후
전 세계인들이 그토록 바래왔던
하빕 누르마고매도프와 코너 맥그리거와의
메인 이벤트가 펼쳐졌었는데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하빕이 무조건 이길거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물론 맥그리거의 왕팬이기도 합니다.ㅎㅎ

 

타격 스타일과 센스는
정말 압도적인 코너맥그리거지만
레슬링의 취약점은
몇 년 전 경기지만
체드 멘데스전에서 확실하게
보여줬기에 불리할거라 생각했죠 ㅎㅎ

 

 

반면 무패의 하빕은
제가 본 선수중에 가장 파운딩을
쌔게 때리는 선수입니다 ㅋㅋㅋ
헤비급 포함해서 개인적으로 봤을때
눕혀놓고 때리는 파운딩이 정말
찰진거 같아요 ㅋㅋㅋ

여튼 이 둘은
경기전 코너 맥그리거의 일방적인 갈굼으로
더 큰 화제가 됬었죠 ㅎㅎ

 

솔직히 너무 까불었어요 ㅋㅋ
보는 저도 리모컨 던질뻔 했거든요 ㅋㅋ

 

그리고 시작된
일방적인 경기...
하빕은 압승을 했지만
경기종료 직후 문제가 터지게 되죠.

 

분이 풀리지 않은 하빕은
관중석에 있던
맥그리거의 트레이닝 파트너와
언쟁을 펼치다
그대로 날아갑니다.

곧바로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 자리에서 하빕은 체포가
되었죠.

 

경기와 난투극도 이슈였지만
징계결과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었는데요

2019130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하빕에게 50만달러(한화 56천만원)
벌금과 9개월의 출전정지

맥그리거에겐 5만달러(한화 56백만)
벌금과 6개월의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는데요

하빕은 네바다주에서 열리는
따돌림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면
징계기간이 6개월로
줄여준다고는 했는데

사실 맥그리거를 잡고 주가가 수직상승해서
입맛대로 상대를 몰색하며 배짱을 부리고
있는 하빕에게는 출전정지 9개월은 그닥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올해안에 옥타곤에서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고요 ㅎㅎㅎ

그나마 희소식인건
4월초에 징계가 풀리는 맥그리거와
UFC공무원 도널드 세로니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치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세로니에겐 로또의 기회고
맥그리거에겐 다시 상승세를 타기에
최적의 상대이기에 제가봐도 이 둘의 매치는
서로에게 win.win인 매치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ㅎㅎ

한 때는 하빕과 맥그리거의 리매치설도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그라들었고요
솔직히 너무 일방적이었죠.
한 번더 1차전 같은 경기가 나오면
맥그리거도 치명적이기에
그냥 세로니랑 붙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개인적으론 4월부터 경기를 할 수있게되니
6월 정도면 매치업이 성사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하빕도 올해안에 매치를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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