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토니 퍼거슨" 정신병으로 인해 선수생활 끝나는가??

 


토니 퍼거슨 정신병??


오늘 유튜브를 보다가 

굉장히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UFC 라이트급 랭킹1

엘쿠쿠이 토니 퍼거슨이 심각한 정신병에

걸려있다는 영상 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토니 퍼거슨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저는 MMA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고

그냥 TV로 경기 보는거 자체를 좋아하는

순수 매니아 입니다.


그래서 수준에 맞게 

전문적인 기술 보다는

화려하게 치고 받는 토니 퍼거슨을

좋아하는데요.



그럼 제가 오늘 보고 들은 간단한 정보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엘쿠쿠이 토니 퍼거슨

이름 : 토니 퍼거슨
나이 : 36세(한국나이)
신체 : 180cm 70kg
전적 : 25승 3패
별명 : 엘 쿠쿠이

엘 쿠쿠이란 17세기때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부모들이 말을 안듣는 
아이들에게 겁을주려고 이야기 해주는
귀신 같은 것인데요.

우리 어릴때 그런말 들어봤죠??
"말 안들으면 호랑이가 물어간다"
(너무 아재인가요?? 30살 이상부터 공감가능)

나쁜짓을 하면 엘쿠쿠이가 잡으러 
온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명한
귀신 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망태 할아버지'
라고 보면 되넸네요.

멕시코는 스페인에 식민지로
지내온 역사가 있는데, 그 당시 맥시코에도
이런 엘쿠쿠이의 괴담이 전설쳐럼
내려왔을테고, 멕시코 계열인 토니 퍼거슨도
자연스럽게 이런 별명이
붙쳐진거 같습니다.


토니 퍼거슨 갑자기 웬 정신병?


그의 아내인 크리스티나는
법정에서 보호 요청을 한 것 같은데요
디테일한 정보는 알지 못했지만
그녀는 진술문을 제출했고 그 내용에는
퍼거슨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퍼거슨은 2011년 당시에도 정신병적 발작이
있었는데요. 결혼 후 많이 좋아졌다가
2017년 부터 서서히 다시 정신병적 행동이
나타나가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1월에도 크게 정신분열증세를
보였고 4월에 무릎을 다치면서 
악화 되었다고 합니다.

부인 크리스티나에 의하면

2019년 2월5일
월식으로 대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며
구명보트를 구입해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111마일 떨어진 팜 사막으로 데려갔는데요
아내가 홍수가 일어나지 않을 경우 정신병원에
가보기로 약속을 했지만 퍼거슨은 지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9년 2월12일 
소리를 지르면서 아내에게
마녀라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2019년 2월16일 
냉장고 플러그를 뽑고 냉장고와 환풍기에
감시 카메라있어 감시 당한다고 주장했고
화장실 거울 뒤에도 뭔가가 있다며
거울을 모조리 박살냈으며, 아이에 음식에
독이 있다며 음식을 뺏어먹음.

2019년 2월19일
이때부터는 아내와 아이는 부모님 집에
거주하게 되는데요.
퍼거슨이 정신과 치료에 동의해서
아버지와 같이 다시 집에 돌아갔지만,
퍼거슨은 온 집안을 다 부수고 벽난로를
떼어버린 후. 거기에 비밀 통로가 있다고
주장 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아이가 제2의 예수라고
말 하는 등 
이해 할 수없을 정도로
이상한 행동을 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퍼거슨의 아내는 본인과 아이 그리고 토니까지
모두 죽는게 아닐까 두려워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현병(정신분열)이란

조현병(정신분열)이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으로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통적 
특징을 지닌 몇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뇌는 인간의 모든 정신적, 신체적 기능
들을 조절, 관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기면 아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조현병은 뇌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이는 것이고 그로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격투기 선수들의 가장 끔찍한

최후는 바로 알츠하이머(치매)등

뇌 손상인데요.


아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나이의 토니 퍼거슨인데

많이 안타까운 일이네요...


아직까지는 토니 퍼거슨의

병의 상태나 회복 여부에 대한

기사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인데

마음이 아픕니다...


아마 당분간은 그의 경기를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올 해 안에 맥그리거와 진흙탕 싸움을

한 번 치루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아쉬움이 크네요...

빨리 쾌유해서 멋진 모습을 보고싶은 

바램이고, 토니 퍼거슨에 대한

기사가 더 올라오면 바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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