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빠진 PSG 리옹에 1-2 역전패!!

에스앤씨 건강한 혼...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는데요.

 

 

PSG는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18-19 리그앙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7분 앙헬 디마리아의 선제골로

좋은 분위기로 출발한 PSG

33분 리옹의 뎀벨레에게 해딩골을

허용하며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후반전도 굉장히 치열하게

진행 되었는데요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는 PSG, 하지만

리옹의 골망을 쉽게 흔들지는 못 했습니다.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한 PSG,

갑지기 분위기는 리옹쪽으로 기울게 되는데요

 

 

후반 4분 페키르가 침착하게

패널티킥이 성공하며

PSG는 빨간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음바페, 알베스, 디 마리아가

템포를 올리며 계속해서 공격을 노려봤지만

끝내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리옹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개막 후 20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던

PSG(182) 이번 경기로

무패 우승에 꿈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보르도전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를

치러야 하는 PSG는 무엇보다

슈퍼 에이스 네이마르의 공백을

더욱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PSG의 골키퍼 부폰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전한지 24년이 됐다.

우승은 정말 어렵고 행운도 따라줘야 한다.

네이마르가 다친 지금. 우리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간이다.

최근 3개월간 네이마르는

우리 팀에서 믿을 수 없는 기량들을 보여줬었고

지금 네이마르가 없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라고 강조하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췄습니다.

 

한 편 네이마르는 스타라스부르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려졌는데요. 상대에게 오른발 발목을 밟힌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다친 중족골이 다시 골절됐다는

판정을 받았고, 복귀까지는 3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는데요.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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