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공원 알아보아요
- 여행지 추천
- 2019. 9. 4. 12:30
여수 해양공원
여수 해양공원은요.
여수해양공원은 2001년부터 여수항만청에서 여수구항 해안을 정비하여 여수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된 공원 입니다. 장군도와 돌산대교, 남해도와 아기섬이 마주 보이며 하멜등대가 이웃하고 있는 대형 공연장, 낚시터, 쉼터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열대풍의 워싱턴 야자수와 조명등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밤이면 휘황찬란한 돌산대교의 야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펼쳐지기에 여수시민은 물론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지요. 여수 해양공원의 명소는 방파제 끝단에 조선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 하멜을 기념하여 세운 하멜등대인데요. 하멜은 1653년 제주도에 표류해 1663년 7월 여수의 전라좌수영으로 배치된 후 잡역에 종사하면서 억류 생활을 이어가다가 1666년 일본으로 탈출 했습니다. 하멜등대의 위치가 바로 하멜이 우리나를 떠난 곳으로 2005년 3월 국제 로터리클럽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셔수지역 로터리인들이 뜻을 모아 세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여수 여행 필수 사진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여수 해양공원은 2001년 부터 5년간의 공사를 걸쳐서 항만시설 및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는데요. 지금은 여수를 대표하는 케이블카 덕분에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푸른 여수바다를 내려다 보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하고 있는 곳이죠.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크리스탈 캐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날 바다 구경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여수해양공원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데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한 곳 답게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는데요. 분위기 좋은 카페까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이곳 여수해양공원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여수바다를 보며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해도 너무나도 좋습니다.
산책길 옆으로 보이는 돌산대교는 밤과 낯의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서 다치 잦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요. 멋진 야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곳이기도 하죠. 해변을따라 걷다보면 끝자락에 하멜등대가 있습니다. 파란하늘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빨간색의 등대가 유난히 예쁘고 잘 어울려 보이죠. 특히 이른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하지 않는 산책이지만 이른아침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가 펼쳐진 곳에서 산책을 하면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수 해양공원은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데요. 여수 해양공원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와 그 주변의 조명들은 여수 밤바다를 가장 멋지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분위기인데요. 멋진 야경으로 필수 사진코스가 되기도 하지요.
여수 해양공원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200-1
전화번호 : 061-690-2342
지금까지 여수 해양공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번 알아봤는데요.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흥얼거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붓한 산책을 한 번 해보시면 어떨가요??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을 만한 아름다운 한 장의 추억을 만드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포스팅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수여행 계획 준비해보시길 추천드리며, 여수 해양공원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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