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정보 및 주변 여행지 알아보기


국제시장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천만 관객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의 촬영지인 국제시장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부산여행 필수 코스중 한 곳인데요. 남포동 자갈치 비프광장 용두산 공원등 다 한 곳에 모여있기때문에 한 번에 다 돌아볼 수있어서 접근성도 괜찮은 여행지 입니다. 근처 괜찮은 여행지들 링크를 걸어둘테니 참고해서 유익한 정보 얻어가세요^^ 그럼 지금부터 국제시장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시장은요.


부산 국제시장은 부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갈치시장과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손꼽힙니다. 6공구로 나뉘어져 각각 전문화된 물품들을 도소매하고 있으며, 다양하게 특성화된 인근 시장들과 함께 거대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과거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거래 규모가 가장 큰 상업도시 였는데요. 그때 한창 상업도시로써 크게 성장을 한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과 함꼐 서서히 지금의 국제시장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는 상징적인 곳이 되었는데요. 영화 국제시장이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엄청난 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로인해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죠.

국제시장 안에는 여러 거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다있다고 해서 만물의 거리라고 이름 붙쳐졌지요. 국제시장 장터를 '도떼기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름의 뜻은 시장의 규모가 크고 없는 물건이 없을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거리지 않고 물건들을 쓸어 모아 물건을 흥장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국제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간단한 시장의 의미를 넘어서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부산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우뚝 올라서게 되었죠.

요즘에는 수입과자나 일본카레등 수입품들을 구하기가 쉬웠지만 수십년 전에는 이곳 국제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었어요. 일본 카레아 수입과자등을 사러 국제시장에 방문했던 기억들도 있네요.


국제시장 근처에는 테마거리가 발달되어 있어서 국제시장을 관광하다보면 비프거리나 깡통시장, 패션거리까지 한번에 구경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방문을 하시면 남포동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볼 수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아리랑 골목 안에는 자판 형태로 앉아서 거리 음식을 먹을 수있는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세월은 많이 변했지만 맛은 변하지 않아 예전 그대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듯한 식당이나 맛집도 좋지만 이곳 먹자골목은 정겨움이 넘쳐나는 공간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리는 전통 악세서리를 파는 상점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대형마트와 쇼핑몰들로 인해 재래시장의 존재 여부가 위태롭다고는 하지만 국제시장은 여전히 부산 시장의 상징적인 존재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국제시장

 

주소 : 부산시 중구 중구로 36

이용시간 : 09:00-20:00

휴무일 : 매주 첫째/셋째 일요일


주변 여행지 링크

용두산 공원 포스팅 바로가기 ☜

부평깡통야시장 포스팅 바로가기 ☜




지금까지 국제시장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요. 국제시장의 유행가인 '굳세어라 금순아'에도 등장하는 것 처럼 피난민들의 애환이 깃들어있는 시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살아있는 역사를 한 번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부산의 상징 국제시장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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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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