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봉예정 영화 기대작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20년 개봉예정 영화 기대작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영화 보다는 외국 영화 쪽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국내영화는 다음번에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외국영화들도 기대작들이 어마어마한 편이라 벌써부터 설레이는데요. 마블과 DC에서도 기대작들이 많이 준비되었고, 007이나 분노의 질주등도 개봉예정 중이니 기대되지 않으세요?? 그럼 지금부터 2020년 개봉예정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닥터 두리틀
개봉일 : 1월8일
감독&출연진 : 스티븐 개건(감독) 로버트 다우어 주니어, 톰 홀랜드, 라미 말렉
CG 기술이 발달하면서 요즘은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의 간격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덕분에 다양한 이유로 실사 영화에 한꺼번에 출연하기 힘들었던 스타 배우들을 보이스 캐스팅 형식으로 한 역대급 출연인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닥터 두리틀'은 역대급 보이스 캐스팅 영화의 끝판왕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일단 아이언 맨의 로버트 다우어가 닥터 두리틀 박사로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슈인데, 두리틀 박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물들의 목소리를 맡게 된 배우들 역시 역대급이라 많은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겁은 많지만 마음착한 고릴라 '치치'의 역활을 맡은 배우는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고, 두리틀의 든든한 동료 개 '지프'의 목소리를 맡은 배우는 아이언 맨의 쪼꼬미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의 톰 홀랜드가 맡았습니다. 마블에 이어 로다주랑 다시 한 번 돈독한 인연을 이어나가네요.
앵무새 '폴리네시아' 역은 영국의 국민배우 엠마 톰슨이 맡아 두리틀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예고편에서 두리틀 박사를 위협하던 호랑이 '배리' 역은 WWE 프로 레슬러 챔피언출신 존 시나가 맡고 있습니다. 드웨인 존슨에 이어 '범블비'와 '분노의 질주9'등을 통해서 멋진 액션 연기를 보여지고 있죠.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은 그의 놀라운 능력만이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할 수 있음을 알게되고 두리틀은 자신의 동물들과 함께 미지에 세계로 떠나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있는 '닥터 두리틀'은 2020년 개봉예정 영화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나쁜녀석들:포에버
개봉일 : 1월15일
감독&출연진 : 아딜 엘 아르비(감독) 빌랄 팔라(감독)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주연
영화 나쁜녀석들은 1995년 CF 감독 출신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할리우듸 첫 데뷔작으로 연출을 한 경찰 콤비의 버디 무비 영화였는데요. 신인감독이었던 마이클 베이 감독이 CF 감독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화려한 색감이 영상미와 남자들의 로망인 슈퍼카가 등장하여 <분노의 질주>같은 레이싱 추격전과 그만의 전매특허인 폭발 신이 등장하는 오락 영화로 지금봐도 배꼽을 잡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나쁜녀석들에 투톱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연기를 펼칠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두 배우의 미친듯한 케미를 보여주며, 2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영화 <나쁜 녀석들>은 북미에서만 6,58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로는 1억4,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신인감독으로는 대박이난 작품이 되어 '마이클 베이'와 두 배우 모두 단번에 인지도가 수직상승을 하게 해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 입니다.
3. 수퍼소닉
개봉일 : 2월
감독&출연진 : 제프 파울러(감독) 짐 캐리, 제임스 마스던, 벤 슈와츠, 티카 섬터 주연
최근 실사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굉장히 반가운 캐릭터들을 극장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에 2020년 2월 향수 어린 유년시절의 초고속 수퍼 히어로 <수퍼소닉>을 실사화를 통해 극장 개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보이는 것처럼 소리 보다 빠른 이 녀석의 대 활약을 만나보니 그야말로 어린 시절의 꿈 많았던 아이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보니 <수퍼 소닉>의 실사화에 대한 우려가 말끔히 해소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람보다 빠른이 아닌 소리보다 빠른 초고속 수퍼 히어로 '소닉'이 가진 빠름 빠름에 대한 기대치가 충분히 적용된 듯하여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소닉의 목소리를 맡게 된 벤 슈워츠의 날렵하고 깔끔한 목소리는 그야말로 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켜줄 것이라는 기대가 드는데요. 위험에 빠질 걸 알면서도 그 외계인을 왜 돕느냐는 말에 '나의 친구니까'라고 시크하게 말하는 '톰 워쇼스키'는 <엑스맨>으로 익숙한 제임스 마스던이 성우로 맡아 기대치를 더하고 있는데요. 초고속 슈퍼 히어로 '소닉'과 '톰 워쇼스키'의 티기타카가 예고편에서 너무 리얼해서 굉장히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거기에 소닉의 영원한 숙적인 '닥터 로보트닉'의 목소리를 맡은 사람은 누구보다 뜨겁게 연기하며 파격과 코믹을 선사하는 연기의 달인 '짐 캐리'가 담당하였기에 이 영화는 더욱 리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4. 버즈오브프레이
개봉일 : 2월
감독&출연진 : 캐시 얀(감독) 마고 로비 주연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유일한 생존자. 할리퀸의 스핀오프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주연인 마고 로비는 제작자로도 참여를 했는데요. 여성 감독과 프로듀서, 작가의 합류로 할리퀸은 남성 관객에게 어필하는 식의 캐릭터 설정은 다소 벗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끼는데요. 고담시에서 가장 사악한 빌런 '로만(이완 맥그리거)'이 어린 소녀 카산드라를 타깃으로 삼아 할리 퀸을 위협하고,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몬토야 형사와 팀을 이뤄 로만과 맞서는 내용입니다.
5. 뮬란
개봉일 : 3월
감독&출연진 : 니키 카로(감독) 유역비, 공리, 견자단, 이연걸 주연
뮬랸은국경을 침략한 '훈족'에 맞선 아름다운 전사 뮬란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연로한 아버지 대신 전장에 참전하기 위하여 남장을 하여 성별을 숨겨야 했던 그녀의 활약을 돋보였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여자는 절대로 전쟁에 참전 할 수 없다.'라는 군령이 있었기 때문이죠. 때문에 이후 비밀이 밝혀진 뮬란은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나라를 구해낸 그녀의 용맹과 지혜는 더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고 수많은 백성들 앞에서 황제에 의해 영웅으로 대접받도 했습니다.
2020년 3월 개봉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1988) 원작의 실사영화로 배우 유역비와 견자단, 이연걸, 공리등 어마어마한 유명 중국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입니다. 주요 캐릭터들이 빠지고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소식에 원작팬들이 다소 걱정을 하고 있지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이있는 영화 입니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유튜브 공식 계정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보다 중국의 원전인<목란시>에 더 무게를 두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6.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일 : 4월
감독&출연진 : 캐리 후쿠나가(감독),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리샤나 린치 주연
자메이카에스 언퇴한 삶을 즐기던 '본드' 그런 그에게 납치된 과학자 구조 미션이 날아드는데요. 배우 다이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입니다. 촬영 중 폭발 및 현장 사고로 부상투혼을 선보이는 등 '제임스 본드'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이 영화를 2020년 기대작 4위에 올릴 정도로 많은 영화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는데요.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영화의 엔딩 플롯을 3개나 촬영해서 '본드' 자신도 엔딩을 정확하게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7. 엑스맨: 뉴 뮤턴트
개봉일 : 4월
감독&출연진 : 조쉬 분(감독), 안야 테일러 조이, 메이지 윌리암스 주연
사연 많은 영화중 하나인 엑스맨: 뉴 뮤턴트의 공식 예고편은 사실 지난 2017년 10월에 공개가 되었었는데요. 2년이 더 되었죠. 하지만 개봉은 커녕 사람들에게 잊혀져가고 있는 영화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최초 개봉 예정일은 2018년 4월13일 이었지만 개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제작사인 20세기 폭스에서 개봉일을 2019년 2월22로 미뤄버렸습니다. 이유는 조쉬 분 감독의 편집본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사실 대규모의 재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개봉일을 변경한 것인데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는 재촬영은 생각보다 흔한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요.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한 번 더 발생했습니다. 재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기껏 개봉일을 바꿨는데, 2월에 개봉 하기로했던 영화가 8월로 다시 밀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에 디즈니에서 폭스를 공식적으로 인수함에따라 개봉 자체가 불투명하게 되어버렸는데요. 결국 디즈니에서는 인수 합병으로 자신들의 품으로 들어오게 된 폭스 영화들의 개봉일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엑스맨:뉴 뮤턴트의 개봉일 또한 변경하게 됩니다. 영화는 2019년 8월에서 결국 2020년 4월3일로 다시 한 번개봉이 늦춰지게 되었는데요. 결국 재촬영은 시작하지도 않았고, 극장 개봉이 아니라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나 훌루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까지 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최근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디즈니에서 영화를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서 예정된 개봉일에 영화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낙 두꺼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영화이기에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죠. 2020년 1월에 새롭게 예고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별 탈 없이 개봉을 했으면 좋겠네요.
8. 분노의 질주 9
개봉일 : 5월
감독&출연진 : 저스틴 린(감독), 빈 디젤,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나탈리 엠마뉴엘 주연
분노의 질주 (2001-2019) 시리즈가 다시 한 번 돌아 옵니다. 패스트&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2006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1)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까지 시리즈의 4편을 연달아 연출했던 저스틴 린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게 되었는데요. 주연배우 빈 디젤과 함께 프로레슬러이자 배우 존 시나가 새롭게 합류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9. 블랙위도우
개봉일 : 5월
감독&출연진 : 케이트 쇼트랜드(감독), 스칼렛 요한슨, 데이빗 하버, 플로렌스 퓨 주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여성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솔로영화로 많은 마블빠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2020년 개봉예정 영화 블랙 위도우는 기존의 마블 시리즈를 관람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스탠드 얼론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에 따르면 '자기 용서와 가족'에 대한 영화로 <어밴져스>의 기존 세대 프렌차이즈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기존 팬들의 아쉬움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10. 원더우먼1984
개봉일 : 6월
감독&출연진 : 패티 젠킨스(감독), 갤 가돗, 크리스 파인, 크리스틴 위그 주연
DCEU의 <버즈 오브 프레이>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에 이어서 2020년 개봉예정 영화의 기대작 중 하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원더우먼1984는 음악 감독 한스 짐머가 4년만에 합류한 DC 확장 유니버스 복귀작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티아라 던지기,황금 독수리 갑옷 등 '원더우먼(갤 가돗)'의 오리지널 요소들 또한 많이 등장하고 있어 기존 원작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2020년 개봉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11. 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
개봉일 : 9월
감독&출연진 : 매튜 본(감독),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리스 이판, 매튜 구드 주연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만 명을 학살하기 위한 전쟁을 모의하는 급박한 상황속, 그들을 막아야 하는 한 사람이 있다. 비밀리에 쌓여 있던 독립 정보 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확인하라
매튜 본 감독이 독립정보기관 '킹스맨' 스파이들의 역사를 따라 세계 1차대전 시대로 돌아갑니다.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는 전작의 주연들과는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배우 해리스 디킨슨, 레이프 파인스, 제마 아터턴 등 새로운 얼굴들이 '킹스맨'의 기원을 열연할 예정으로 많은 영화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12. 컨저링3
개봉일 : 9월
감독&출연진 : 마이클 차베즈(감독)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줄리안 힐리아드 주연
현재 컨저링 3의 줄거리에 대해서 크게 알려진 것은 두 가지 정도라고 합니다. 한 가지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늑대 인간 악령에 홀린 남자 '빌 램지'를 조사하러 런더능로 떠나는 워렌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악마가 시켰다."라는 사건으로 유명한 아르네 세옌 존슨 건으로 <컨저링3>의 스토리로 전자보다는 후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제임스 완 감독이 직접 지난 12월에 블러디 디스커스팅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컨저링3>가 미국 재판 역사상 최초로 피고가 악령에 홀려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사건을 바탕으로 할 것 이라고 힌트를 준 적이 있었거든요. 제임스 완 감독이 아르네 셰엔 존슨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 사건과 상당히 연관성 있는 줄거리를 제임스 완 감독이 던져준 것이죠. 지난 1981년 4월16일 아르네 세옌 존슨은 집주인 알렌 보노를 수십차례 칼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 했는데요. 아르네 세엔 존슨과 그의 변호사는 그의 살인이 악령에 홀려서 벌어진 일이라고 재판에서 주장하였지만 판사들은 그런 변호는 결코 증명될 수 없으며 법에 어긋난다고 판결, 아르네 세엔 존슨에게 1급 살인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악마가 그렇게 하라고 시켰다 사건"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컨저링3>의 연출은 기존의 제임스 완 감독이 아닌 다른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바로 <요로나의 저주>의 마이클 차베즈 감독인데요. 이는 제임스완 감독이 지난 10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직접 밝힌 소식입니다.제임스 완 감독을 대신하여 <컨저링3>의 연출을 맡게 된 마이클 체베즈 감독은 제임스 완 감독의 공포 영화 전문 제작회사 아토믹 몬스터에 의해 발견된 신예 공포 영화감독으로, 단편 <더페이든>을 통해 제임스 완 감독 눈에 띄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요로나의 저주>로 장편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죠. 제임스 완 감독은 마이클 차베즈 감독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그의 능력을 알아봤다고 하는데요. 제임스 완감독은 "마이클 차베즈 감독의 스토리에 감정을 불어 넣는 연출적 감각과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이 그를 다음 컨저링 영화의 완벽한 적임자로 만들었다." 라며 마이클 차베즈 감독을 <컨저링3>의 감독으로 선임한 이유를 밝혔죠.
13. 이터널스
개봉일 : 11월
감독&출연진 : 클로이 자오(감독)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주연
잭 커비의 코믹북을 원작으로,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시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으로 시작하여 어벤져스: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을 끝으로 마블 스튜디오는 10여년간 이어진 방대한 슈퍼히어로의 세계를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요. 원래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페이즈 4의 시작이라고 알려졌지만, 케빈 파이기가 페이즈 3의 마지막 영화라고 정정을 했죠.
그럼, 이제부터 2023년까지 마블 영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도인 마블 페이즈4에 대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가 크랭크인 날짜를 확정했으며, <이터널스>나 아시아인 히어로가 주인공인 <샹치>가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죠. <닥터스트레인지2>와 <블랙팬서2> 그리고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3>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의 속편도 대기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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