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정보알아보기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남해여행 유명한 코스중 한 곳인 다랭이 마을의 다랭이의 뜻은 작은 계단식 논을 말하는 것인데요. 얼마나 그 크기가 작기에 삿갓배미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 한 곳으로 봄에는 나물캐기, 모내기, 전래놀이, 실뜨기, 소쟁기질 체험, 짚공예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있는 가족 혹은 연인끼리 방문해도 멋진 풍경과 재미있는 체험등이 가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랭이마을은요.


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 척없는 마을입니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인데요.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논(명승 제15호)은 그렇게 만들어지게 되었는데요. 가천다랭이마을 체험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을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인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들쭉날쭉 제 맘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샌착래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기에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는데요.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경남민속자료 제13호)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데 약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안내를 맡은 마을주민에게서 마을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들을 수 가 있습니다.

다랭이 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 마을인데요. 설흘산(448m)과 인접해 조성된 계단형식의 마을입니다. 이 곳은 산비탈을 깍아 조성된 해안 마을 답게 특유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데요. 특히 계단식 논과 마을, 그리고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한폭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모습입니다.


다랭이마을은 해안 마을과 산비탈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오래 전부터 논농사가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심지어 생산량이 많지 않았지만 다랭이 마을에서 생산된 쌀은 그 자체로도 그렇고 막걸리 등 가공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중 가장큰 이유로는 바로 지형 자체가 전통 농사 방식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랭이 마을의 농가는 산비탈에 좁게 조성된 계단식 논으로 농기계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아직까지 소와 쟁기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랭이 마을에 방문하면 이런 이색적인 농사법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랭이 마을 자체가 보여주고 있는 경치자체는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 계단식으로 조성된 마을과 들판은 계절마다 다른 이색적인 모습을 선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다 자체만으로 보여주는 경치가 훌륭한데 이러한 들판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은 어디서도 볼수 없는 장관 입니다. 한려수도와 남해안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죠.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 679번길 21

전화번호 : 010-4590-4642

 

지금까지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보여주는 경치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아름답지만 주변에 넉넉하진 않아도 저마다의 멋과 맛을 자랑하고 있는 식당과 카페가 있기에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유명 관광지중 한 곳인 남해 독일 마을 등과 함께 둘러볼 수있어 만족도도 많이 높은 곳이기에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한 번 방문하셔서 멋진 경치를 감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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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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