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정보 알아보기

남해 보리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남해 금산 보리암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보리암은 푸른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속 기도를 드리며 몸과 마음의 평온함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남해 여행시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남해보리암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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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보리암은요.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고 불리고 있는 삼남 제일의 명산인 금산(704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인데요.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곳이죠.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서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고 불려오고 있었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와 낙산사 그리고 홍련암과 더불어서 우리나라 3대 기도처중 한 곳인 보리암이 있고요.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동안 덕을 쌓아여 볼 수 있다고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몰로 표현을 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는 보리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로 683년 원효가 창건하였는데요. 굉장히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사찰로 전국 3대 기도처중 하나인 관세음보살 성지로 유명해 사계절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보리암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는데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 속에서 힐링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넓게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근심과 걱정을 내려 놓아볼 수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보리암은 조선시대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여 1660년에 왕실의 원당으로 삼았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보리암에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과 간성각 그리고 산신각과 범종각, 요사채등이 있습니다.

남해 보리암은 양양의 낙산사와 강화의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유명합니다. 바라는 소망과 염원을 담아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지요. 부처의 가르침을 느끼며 기도를 올려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4호 보리암전 3층석탑은 금산 정상의 절벽에 위치해 있는데요. 나쁜 기운을 억누르고 약한 기운을 보충하는 비보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석탑은 신라석탑의 양식을 보이고 있는데요.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감정이 되고 있습니다. 

남해 보리암의 해수관음상은 주변에는 기도를 올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해수관음상은 여성의 형상을 띄고 있으며 한 손에는 감로수가들어있는 물병을 들고 있습니다. 이는 중생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료하기 위함이라고 하지요.

금산산장

보리암에 가셨다면 무조건 무조건 가야되는 코스입니다. 금산산장은 화엄봉에서 작은 언덕을 조금만 내려오면 이정표가 있기때문에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사실 남해 금산은 보리암보다는 금산산장을 보러 오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죠. 남해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단언컨데 손에 꼽히는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전화번호 : 055-862-6115

휴무 : 연중무휴

이용요금 : 성인기준 1,000 

지금까지 남해 보리암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웅장한 바위와 울창한 숲 그리고 가사이로 솟아올라와 있는 보리암은 많은 사람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고 있는 훌륭한 사찰입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멋진 풍경 속에서 기도를 드리며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느껴보시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손꼽히는 보리암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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