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소매물도 정보 알아보기

 

통영 소매물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통영 소매물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려수도 남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통영.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은은하게 펼쳐지는 육지와 더불어서 통영 바다에 뿌려진 보석같은 아름다운 섬들이 존재하는 곳 그중 하나인 소매물도는 '동화속 섬'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통영 소매물도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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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소매물도는요.

통영 소매물도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절경으로 매우 유명한데요. 썰물시에는 이 두점이 연걸이 되어 건너다닐 수가 있습니다. 용바위와 부처바위 촛대바위와 거북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것이 바로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데요.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더 크고 검다고하여 숫바위, 아래이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했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고해서 소매물도라고 합니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는데요.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매물도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등대섬 이렇게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이중 도매물도와 등대섬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하루에 두번 바다위에 길을 만들어 냅니다. 바다 한가운데 자리해 서로 의지하듯 마주한 두 섬은 거센 파도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멋진 암벽들 덕분에 넋을 잃게 만드는 풍광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산도와 추봉도 욕지도 비진도 등 통영 앞바다와 번바다를 채운 수많은 섬들 사이에서도 소매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소매물도에 가기 위해서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야되는데요. 배는 기본적으로 하루에 3번정도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나 성수기때에는 추가운항이 있는데요. 날씨에따라 변동이 제법 있는 편이니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수시로 확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배편은 기본적으로 06시50분과 10시50분 그리고 14시30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 펜션과 횟집등 편의 시설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시설들을 지나 본격적으로 소매물도를 탐방하기 앞서서 화장실 이용과 간식과 식수등은 필수로 체크 해주세요. 간편한 복장은 기본이고요. 바다 한가운데 솟아 오른만큼 길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준비해주세요.

소매물도는 부두에서 망태봉을 지나 등대섬까지 도착하는데 사진찍고 쉬엄쉬엄 간다면 2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왕복으로 널널하게 3시간~4시간정도 생각하고 계시면 되세요. 당일치기로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은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06시50분짜리 첫 배를 타고 오후 4시30분 배로 나가신다면 여유있게 섬을 둘러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통영 소매물도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길 65

전화번호 : 055-650-4681

 

지금까지 통영 소매물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통영은 생각보다 좋은 관광지가 많은 곳 입니다. 짧게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소매물도나 비진도를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답답한 마음과 머리를 한 번 식혀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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