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비달 대런틸에 실신KO승!! UFC웰터급 타이틀전 구도는??

 


마스비달 대런틸에게 KO승


3월17일 UFC파이트 나이트 147에서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있었습니다.


조지 마스비달과 대런틸의 경기였는데

타격가들의 맞대결답게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팔다리가 긴 타격가 대런틸이

우세할거라는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마스비달이 2라운드 3분5초만에

대런틸을 실신 시켰습니다.


작년 UFC228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우들리에게 패배한 후 

빠르게 멘탈을 잡고 복귀한 대런틸인데요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본인의 나라인 영국에서 치뤄진 경기라

더욱더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았습니다.


상대도 랭킹11위의 마스비달이라

어느정도 발판삼아 다시 타이틀 전선에

뛰어 들 수 있는 그림을 생각했던 대런틸 인데요.


예상과 달리 실신KO패를 당하면서

경기장은 순식간에 침묵이 이었졌습니다.



둘 의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달려들어 킥을 시도한 마스비달인데

시작하자마자 들어갔던 킥이

하필 로블로의 근접한 공격이라 잠시

경기가 스톱되는 헤프닝이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깊게 들어간 로블로가 아니었기에

주의만 받고 바로 다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다시 경기가 시작되었고

1라운드 초반 대런틸의 왼 손 스트레이트가

마스비달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그대로 마스비달은 쓰러졌는데요.

1라운드 1분여만에 경기는 그대로 종료

될 뻔 했습니다.


다행히 정신을 빨리 차린 

마스비달은 정신을 가다듬으며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1라운드는 대런틸이 조금더 우세한

경기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타격가들의 경기 답게

서로 상대방의 안면에 타격을 넣어주며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1라운드는 대런틸이 조금 우세했다면

2라운드 부터는 마스비달이 조금더

유리하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안면에 타격을 넣는 횟 수가 마스비달이

조금더 많아지면서 대런틸이

조금 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독 안면 허용을 많이하는 대런틸인데요.

이런 틸의 빈틈을 찾던 마스비달이

사우스포 자세에서 오른손 잽을 던진후

왼손 훅을 강하게 적중시키며

그대로 대런틸을 무너졌고

쓰러진 대런틸에게 다시 한 번 왼손 훅을

넣어 확인 사살 후 심판의 스톱으로

경기는 종료 되었고, 충격으로 대런틸은

한동안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로 마스비달은 UFC웰터급 

랭킹 5위로 올라갈 예정인데요.

다음 상대로 가장 유력한 후보가

원 챔피언십 챔피언이었던 벤 아스크렌 입니다.


벤 아스크렌은 전부터 이 둘중의 승자와

대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왔었고,

서로에게 가장 득이 되는 매치라고 생각이

되네요. 우스만과 코빙턴의 수면제 매치 이 후

마스비달과 벤 아스크젠의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이 타이틀샷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대런틸은 다시 타이틀전을

받으려면 적어도 2년이상은

걸릴 것으로 생각 되는데요.

멘탈을 가다듬은 후 본인이 늘 말해왔었던 

미들급으로 전향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것으로 UFC웰터급 타이틀 전선은

우스만, 코빙턴, 마스비달, 아스크렌

이 4명이 핵심이 되어서 당분간 경기가

진행이 될 것 같고요. 그 다음 맴버로는

도스 안요스, 스티브 톰슨, 타이론 우들리등이

대기를 해야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우들리는 본인의 이룬 업적으로는

당연히 리매치를 받아야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절대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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