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필수 여행코스죠
- 여행지 추천
- 2019. 6. 7. 23:18
경주 불국사
경주 불국사는요.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 는 토함산의 중텅게 자리잡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신라 법흥왕 15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서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이 후 신라 경덕왕 10년(751)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는데요. 그 뒤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이 되었습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퇴락한 채 남아있었지만,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km정도 올라가면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유명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석굴암이 있습니다. 불국사.석굴암음 1995년12월6일 해인사 장경판전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유명해 졌습니다.
주요문화재
*다보탑 - 국보 제20호
*불국사3층석탑 - 국보 제21호
*청운교,백운교 - 국보 제23호
*석굴암 - 국보 제24호
*금동비로자나불좌상 - 국보 제26호
*금동아미타여래좌상 - 국보 제27호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 국보 제22호
국보 제 20호로 지정된 다보탑의 모습입니다. 대웅전 일곽은 앞마당 석가탑과 다보탑을 가진 쌍탑식 가람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보통은 똑같은 형태의 쌍둥이 탑을 마당에 세우는데, 불국사는 전형적이고 추상적인 탑인 석가탑과 목조건축을 묘사한 다보탑의 서로다른 탑을 세워 쌍탑가람의 새로운 실험에 성공하였죠.
불국사 지상에 세워진 목조건물들은 조성 중기 이후에 모두 재건 된것 들이지만 아래에 받치고 있는 기단과 초석, 축대와 계단, 그리고 석등과 석탑 등은 창건때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아하며 세련된 형태와 정교한 솜씨로 만들어진 이것들은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돌로 작은 탑을 만들어 소원을 기원하는 풍습들이 있는데요. 불국사에도 그 풍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석탑을 볼 수가있는데, 이곳에는 부참배객들이 저연적으로 하나씩 돌탑을 쌓아 소망을 기원하는 소탑지가 형성되었죠. 그리고 1200여년이나 잠들었던 극락전의 황금돼지 목조상은 2007년 황금돼지해에 한 관광객에 의해 발견 되었으며 지금은 불국사의 명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주 불국사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전화번호 : 054-746-9913
이용요금 : 성인(19세이상) 5,000, 청소년(13~18세),군인 3,500 어린이(7~12세) 2,500 7세이하 어린이 1,500
지금까지 경주여행의 필수 여행코스인 불국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어릴적 수학여행이나 소풍장소로 자주 갔던 곳이라 추억이 새록새록한 곳이에요. 올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 기운을 받아갈 수 있는곳으로 경주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하셔서 좋은 느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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