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안압지 정보 알아보기.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야경으로 굉장히 유명한 경주의 대표적인 여행지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데요. 흔히 야경을 도심속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 시내 곳곳의 유적지마다 야간 조명을 설치해 한밤에도 은은히 광채를 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안압지에 대한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교동에 위치해있는 동궁과 월지, 안압지는 신라 때 만들어진 인공 연못으로 월성의 북동쪽에 인접해 있는데요. 본래 이름이 월지였지만, 신라가 망한 후 관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게되자, 연못에 갈대가 무성해지며 기러기와 오리떼만 몰려와 안압지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안압지(임해전지)라는 명칭에서 2011년 7월부터 경주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월지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이 궁궐을 세우면서조성한 인공 연못인데요. 연못 주위에는 임해전이라는 궁궐과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습니다. 현재 3동의 건물이 복원되었으며 이 연못에서 출토된 유물은 국립경주 박물관 월지관에 전시되었다고해요.

경주 야경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라고 해도 경주 동궁과 월지인데요. 이곳은 얼마 전까지만해도 안압지로 불렸으나 2011년 7월부터 경주 동궁과 월지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고요한 월지 수면에 비치는 화려한 동궁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SNS에도 많은 사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호수 주변으로 빽빽하게 꽉 찬 나무들과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은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오르게 하는데요. 은은한 불빛과 조화를 이루는 나무, 그리고 짙은 어둠이 내린 호수의 모습에 취해보세요.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한 번씩 걸음을 멈춰서서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는 동궁과 월지의 매력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으며, 특히 외국인들에게 자랑하고싶은 명소입니다. 


신선한 바람과 향긋한 풀 냄새를 맡으며 산착하기 참 좋은 곳 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로서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고백의 장소로도 정말 안성맞춤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잔잔한 호수에 오롯이 반사되는 전각의 모습은 깊은 밤일 수록 그 모습이 선명해지는데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야경을 간직하고 있는 안압지의 모습입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경주 안압지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전화번호 : 054-772-4041

휴무 : 연중무휴

이용요금 : 성인 2,000

            청소년 1,200

            어린이 600  


지금까지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경주여행중 야간에 반드시 가봐야 될 필수 코스인데요. 맑은공기 마시며 도심속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야경을 한 번 즐겨보시며 아름다운 여행, 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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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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