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바람의 언덕과 주변여행지


바람의 언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바람의 언덕은 아름답게 펼쳐진 잔디밭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바람의 언덕의 상징인 네덜란드 풍차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너무나도 아름다운풍경으로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필수 여행지로 자리매김을 제대로 하고있습니다. 연인들의 필수 여행코스이기도 하죠^^ 그럼 지금부터 거제도 바람의 억덕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라는 마을이 있는데요. 좌측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와 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로 바람의 언덕입니다. 이곳은 잔디로 이러어진 민둥산이며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죠. TV나 드라마등에서 많이 방영되면서 유명세를 탔고 그로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는데요. 원래 이름은 띠가 엎인 언덕이라 하여, 띠받늘이라고 불렸던 곳이지만 유명세를 타면서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인데요. 그로인해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이곳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라고해요.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는데요.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성처난 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피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고 합니다.

마을 진입로 쪽으로 들어오시면 눈에 띄는 흰색 건물의 화장실도 보이고, 선착장 주변으로는 거제도 바다의 향기를 가득 담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거나 구입 할 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바람의 언덕으로 갈 수있는데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바다 너머 노지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도 볼 수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이름에 걸맞게 많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중해의 경치가 부럽지 않은 우리나라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죠.^^ 

정상에 도달하면 바람의 언덕의 상징인 커다란 네덜란드 풍차가 있는데요. 약 11미터 높이의 이풍차는 2009년 완성되면서 바람의 언덕을 더 유명하게 만드는데 한 몫 해주고있습니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좋은 바람의 언덕인데요. 정말 질리지 않는 풍경입니다.^^ 평일에는 혼자 여행을와서 복잡한 머리를 식히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고 해요. 그만큼 혼자 생각하기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이죠.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이 곳곳에 가득한 거제도 인데요. 그중에 바람의 언덕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중 한 곳이라고해요. 워낙 유명한 곳이다보니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죠. 매주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바람에 언덕에 놀러와 머리를 식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전화번호 : 거제 관광안내) 055-1330


지금까지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요. 저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여행지 입니다. 가족 연인 할 것없이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게 만드는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놀러가셔서 소중하고 멋진 추억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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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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