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프로방스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청도 프로방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정말 강추하는 청도 프로방스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 번 가보시면 오랫동에 추억에 남을만한 곳이에요. 청도 프로방스는 1996년 청도 테마랜드로 오픈을 했었는데요. 2012년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도 프로방스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청도 프로방스는 투명한 햇살아래 무르익는 포도와 광활하게 펼쳐진 보랏빛의 라벤더, 풍요로운 대자연 속에 독특한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프로방스 마을을 청도에 그대로 재현해 냈다고 하는데요 고흐, 세잔, 샤갈, 마티스 등이 사랑한 그 곳 프로방스 마을로의 로맨틱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낮에는 100여가지의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예쁜 집들이 여러분을 맞이하고 어둠이 내리면 눈부시게 빛나는 빛축제로 탈바뀜 하는데요.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는 4계절 항상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도 프로방스 이용안내

영업시간

평일 : 입장 15:00 - 21:30 (22:00 폐장)

토요일 : 입장 12:00 - 22:30 (23:30 폐장)

공휴일 : 입장 12:00 - 22:00 (23:00 폐장)

일요일 : 입장 11:00 - 22:00 (23:00 폐장)

실내 체험관

평일 : 16:00 - 21:10

토요일 : 14:00 - 22:10

일요일, 공휴일 : 14:00 - 21:40

이용요금

성인 : 9,000 단체 : 8,000

어린이 : 6,000 단체 : 5,000

청도군민 : 6,000

거울미로 : 4,000

야광물고기 : 3,000

귀신열차 : 4,000

짚라인 : 14,500

프로방스 스튜디오 : 15,000

청도 프로방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해가 지기전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곳 프로방스에서는 카메라가 필수품입니다. 포토랜드 답게 100여가지의 다양한 포토존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포토존에서 추억 가득담은 사진을 찍으시면서 사계절 내내 운행하고 있는 썰매장과 간한단 놀이기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프로방스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땅거미가 내려앉으면 시작되는데요. 카운트 다운과 함께 작은 전구들이 각기 다른 색으로 빛나기 시작하는데요. 그 전구의 수는 무려 1,000만개나 된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전구들이 켜지기 시작하면 모두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빠지게 됩니다.

특히 러브 로드와 큐피드 로드, 프로포즈 로드 등 어둠이 짙어지면 짙어질수록 온기를 더하는 오색찬란한 빛 터널은 연인들의 성지와도 같은데요. 동화속에서 나온 듯 귀여운 동물 조각과 빛으로 만들어진 동물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빛의 숲'에서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동심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야광으로 미지의 심해를 구민 '야광 물고기 이야기' 한 번 들어가면 헤어 나오기 힘든 거울미로, 소리 지르며 주저앉게 만드는 스릴 넘치는 귀신열차등 다양한 유료 체험관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선물 할 것입니다. 사실 야광 물고기는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너무 유아틱 해서.... 어른들에게는 그닥 추천 하진 않고요. 거울미로는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았어요 강추입니다.^^

지금까지 청도 프로방스 포스팅을 했는데요. 나름대로 별빛축제하는 곳을 많이 가본 편인데, 청도 프로방스는 모든 공간을 꼼꼼하게 잘 활용한 곳 같아요. 썰렁한 곳 없이 모두 꽉 채워서 잘 만든 것 같은 느낌이 제대로 들더라구요. 추천도 많이 했는데, 대부분 만족하더군요. 유독 평이 좋은 청도 프로방스. 가족들과 함께해도 좋지만, 연인들이나 썸남썸녀들이 함께 간다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될 거라고 확신 합니다. 청도 와인터널을 이용하고 프로방스를 가보시는 걸 강력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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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청도 프로방스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