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권아솔, 권아솔 "하빕 한 판 붙자"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 일까요??

로드 FC의 '끝판왕' 권아솔이 계속해서

하빕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고 있는데요.  

 

 

 

권아솔과 하빕은

2017년 ROAD TO A-SOL(로드 투 아솔)

16강 계체량  및 기자회견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16강 대진표 중에 레오 쿤츠와

샤밀 자브로프가 있었는데,

샤밀 자브로프는 하빕의 사촌형으로도

유명 합니다.

샤밀은 인터뷰중

"하빕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고

어렸을 때부터 어울려 지내며

같이 운동을 하며 자랐다.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

라고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소소생활 소소반끼 ...

 

이에 권아솔은

"샤밀 자브로프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함께 훈련을 하며 대회를

준비한게 과연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을까??

난 하빕이 누군지 모른다.

여기 있는 호텔직원들, 지나가는 아저씨들한테

물어보세요 하빕을 아는가?? 그XX가 누군지!

로드FC를 뛰고 있는 선수들은

중국의 14억명이 보고 있는 큰 단체인데

하빕이 뭔데 이름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라는 발언을 했고

그 자리에 있던 하빕은

"여기 있는 로드FC 선수들중

레오쿤츠, 만수르, 토레스, 샤밀등의

선수들은 많이 들어 알고 있는데

권아솔은 누군지 모른다.

처음 알았다" 라고 이야기 하며

간단한 설전이 오고 갔었는데요. 

 

2019년 2월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는데요.

결승전에 오른 선수는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

입니다.

여기서 승리한 선수가

5월달 제주도에서 권아솔과

마주할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것이죠.

 

하빕은 사촌형인 샤밀을 도와

직접 한국에 와서 세컨으로드로

도와 주며 결승전까지 승리로

합작 했었는데요.

이번 결승전에도 하빕은 스케줄을

다 취소하고 사촌형을 위해 한국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하빕은 로드FC 인터뷰에서

"권아솔이 누군지 기억나지 않는다.

안중에도 없다." 라며

권아솔에 대한 질문을 짧게 커트하고

"로드FC는 모든 것이 잘 준비돼 있는

리그이며 경기들도 훌륭하다."

이어 "우리는 항상 잘 준비돼어 있다."

라고 말하며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에

참가 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권아솔이 누군지 기억나지 않는다.

안중에도 없다는 발언에

발끈한 권아솔은 SNS에

하빕형제를 겨냥한 글을 게시하게되는데요.

 

지금 굉장히 이슈가 되고있죠...ㅎㅎ

부끄럽지만 굉장히 재미가 있네요..ㅋㅋ

개인적으로 하빕의 다음상대가 권아솔이면

정말 역대급 매치라고 생각이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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