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프리제 성격과 특징 알아보기.

 

비숑프리제 성격과 특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뽀글뽀글 귀여운 강아지인 비숑프리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눈사람이나 솜사탕 같은 외모로 SNS나 유튜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강아지 인데요. 어릴때는 말티즈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고 또 크면서 푸들과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비숑프리제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해서 잘 따르는 견종중 하나이죠. 그럼 지금부터 비숑프리제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숑프리제 유래

우선 비숑프리제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숑프리제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는 털"이라는 뜻인데요. 꼬불꼬불한 외모에서 생겨난 이름이죠. 비숑 자체가 굉장히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잖아요?? 그로인해서 오랜시간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귀족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지내왔어요. 향수를 뿌리고 귀족들이 안고다니는 어찌보면 귀족의 상징중 하나였다고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 영향때문인지 1789년 너무나도 유명한 프랑스 대혁명이 터진 이후에 귀족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많은 비숑이 학살당했다고해요...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2차대전이 끝나고 1960년대부터 미국에서 비숑 프리제 클럽이 전문적으로 생기면서 품종 개량을 시작했고, 너무나도 유명한 솜사탕 컷이 히트를치면서 전세계적으로 다시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비숑까지 오게 된 겁니다.

비숑프리제 외모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비숑을 작은 소형견 정도로만 생각 하시는데요. 사실 비숑은 제법 크게 자라는 견종입니다. 소형견이긴 하지만 제법 큰 소형견인데요. 보통 체구는 23cm~30cm 몸무게는 5kg~10kg정도가 되는데. 어찌보면 푸들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말티즈보다는 확실히 큰 견종이죠. 엄청나게 작은 소형견은 아닙니다. 

 

비숑프리제 성격

사실 비숍은 다른 강아지들 처럼 사냥을 위해 개량된 견종이 아닌데요. 흔히 알고있는 요크셔테리어나 말티즈, 골든리트리버, 닥스훈트, 심지어 푸들도 사냥개 출신이었지만, 비숑은 그렇지 않습니다. 귀족사회의 강아지 였기에, 가정견이라 볼 수 있는데요. 그로인해 굉장히 둥글둥글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 입니다. 머리도 굉장히 영리한 편이라 칭찬을 해주면서 교육을 하면 잘 따라와주고 배변훈련도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 사랑스러운 친구이죠. 하지만 알아두셔야 될 점중 하나는 소형견이고 가정견이지만 활동량이 적은편은 절대 아닙니다. 푸들과 마찬가지로 견주들이 이야기 하기를 "그 분이 오셨다." 라고 표현을 할 때가 있는데, 고삐가 풀리는 날에는 아주 그냥 무언가에 빙의가 된 듯이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장난을 칠거에요.  비숑은 하루에 두 시간정도는 산책을 시켜주며 체력을 방전 시켜줘야 될 정도로 활동성이 많은 견종이라는점 알아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도 많이 받아왔던 견종이기에 혼자 있을때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견종이기에,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가정에는 적합하지 않은 견종이라점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숑프리제 건광과 관리

비숑프리제의 꼬불꼬불하지만 푸들과 틀리게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털날림도 거의 없는 견종중 하나인데요. 털이 빠지더라도 겉에 꼬여있는 털에 걸려서 날리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털날림이 없어서 좋기는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정도는 꾸준히 빗질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털이 꼬여서 피부병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숑의 장점중 하나는 다른 소형견과 틀리게 유전병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요. 굳이 신경쓸 부분이 있다면 관절 정도만 신경써주시면 되고 다른 부분은 다 건강한 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솜사탕 컷은 미용비가 굉장히 비싸다고 해요. 미용사의 기술도 굉장히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하더군요. 비용은 20만원 가까히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돈이 부족한 견주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빗질 연습을 많이해서 빗질 스킬을 늘려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솜사탕 강아지 비숑프리제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마치 인형이 걸어다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귀엽고 영리한 강아지 비숑프리제, 영리하고 관리하기도 편하며 성격도 착한 견종이기에 처음 반려견을 접해보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견종이라 생각하며 주는 것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보답할 견종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