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성격과 특징 알아보기.

 

포메라니안 성격과 특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천사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인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가장 귀엽고 이쁘게 생긴 강아지를 손에 꼽으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포메라니안을 손에 꼽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중에서도 유독 여우와 사자를 닮았고 풍성한 털이 아름다우며 아담한 사이즈에 활발한 성격이 아주 매력적인 강아지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메라니안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메라니안 유래

포메라니안은 원래 사모예드와 스피츠의 개량종인데요. 모르셨던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이번에 알았거든요 ㅋㅋㅋ 여튼, 열심히 품종개량을 시켜 실내견으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중부 유럽의 포메른 공국으로, 이름의 유래도 현재 독일과 폴란드 사이에 위치한 포메라니아 지역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이녀석을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시킨건, 애견을 지극히 사랑했던 빅토리아 여왕인데요. 덕분에 영국 황실견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 녀석이죠.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포메라니안이 영국산 개로 알고계신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신데요. 공식적으론 독일 스피츠에 속해 있으며 한국을 제외한 여러나라에선 '난쟁이 스피츠'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무튼,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인데요. 포메라니안이라는 품종으로 분류되기 전에는 작은 스피츠로 취급당했었는데, 그 당시에도 워낙 인기가 많았던 강아지여서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포메라니안을 키웠다고 합니다. 미켈란젤로도 한 마리 길렀다고 하며, 몇몇 교황들도 애완용으로 많이 길렀다고 하네요. 사모예드와 스피츠의 품종적으로 사촌뻘이다 보니, 유사한 면이 많은데요. 사모예드야 그렇다 치더라도 스피츠는 중-소형견이다 보니 새끼일때 헷갈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격이 포메라니안 보다 저렴한 스피츠 새끼를 포메라니안으로 속이고 파는 사례도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 그래도 성견이 된 상태에서는 특징이 확연한 나뉘는 편인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스피츠들의 몸집이 좀 더 큰 편으로 포메라니안들이 5kg도 안나가는 일이 많은 반면 스피츠들은 기본적으로 5kg이 훌쩍 넘어갑니다. 세부적인 외모에서도 스피츠들이 주둥이가 좀 더 길쭉한 편이고, 특이하게 다리 쪽 털들은 뻣뻣한편이지만, 포메라니안은 주둥이가 짧고 다리쪽 털들도 짧기만 할 뿐 부드러운 편입니다.



포메라니안 외모

포메라니안은 금빛 혹은 흰색의 풍성한 털이 아름답고 아담한 사이즈에 활달한 성격의 매력적인 강아지인데요. 털 덕분에 덩치가 상당히 커보이지만 전형적인 소형견이며, 걸어다니는 솜뭉치처럼 보일 정도로 털이 복슬복슬하게 자라납니다. 키는 보통 20~23cm정도이고 몸무게는 1.3~3.2kg정도로 자랍니다. 금빛이나 갈색 포메라니안이 일반적이지만 화이트, 혹은 옅은 흑색의 포메라니안도 있습니다. 흰색은 유난히 몸값이 더 비싼 편이라, 흰색 새끼를 많이 얻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재패니즈 스피츠와의 교배가 자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검색을 하거나 하면 이쁜 모습때문에 흰색 포메라니안만 주구장창 검색되어뜨지만 생각했던 것 보단 모색이 다양해서 검은색도 있고 블랙탄들도 더러 있는편이죠. 



포메라니안 성격

보통 포메라니안들은 앙칼지고 겁도 잘 느끼는 편인데요. 희한하게 같은 강아지들에게는 상당히 공격적이고 강한 편입니다. 자기보다 몸집이 큰 대형견에게도 얼처구니 없게 덤벼들곤 하는데요. 성격이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요크셔테리어나, 치와와, 페키니즈, 닥스훈트간은 톱급보다는 조금 덜하다 뿐이지, 공격성이 상당히 높은편에 속합니다. 예민하고 앙칼진 성격이라 다른 반려 동물과의 관계도는 그다지 좋은편은 아닌데요. 이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해당이 되는부분입니다. 외부인들이 들어설때 보통의 소형관과는 달리 시골 축사 대형견처럼 이를 드러내며 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외부인이 만지는 것을 싫어하기때문에 만지려고 하면 무는 경우가 더러 있으므로,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됩니다. 

포메라니안은 소형견 중에서 유독 머리가 좋은편에 속하는데요. 잔머리를 잘 굴리는 편이고, 깔끔한 성격 덕분에 배변 훈련 또한 무난하게 습득하는 강아지 입니다. 


포메라니안 주의점

강아지들도 이쁘다 이쁘다, 오냐오냐 키우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버릇이 없어집니다. 보통 포메라니안들이 버르장머리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이쁨을 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죠. (조금 장난같이 말을 했지만 적절한 교육은 필수입니다.) 다른 사람들 손도 조금씩 자연스럽게 타면서 낯선사람의 경계를 줄여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다른 강아지에게는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부분은 산책시 주의해야 될 부분중 하나인데요. 산책시 다른 강아지와 마찰이 자주 일어날 수있는 견종이며, 특히 대형견과 잘못 시비가 붙는 날에는 크게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사회성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견종에요. 


털빠짐

털빠짐은 굉장히 많은 견종중 하나인데요. 입양전에 반드시 유의 하셔야 되는 부분중 하나 입니다. 털 알러지가 심하신 분들이라면 심각하게 고려해보셔야 될 거고요. 털을 싹 미는 경우에는 털이 다시 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애초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털이 굉장히 약하고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주 목욕을 시키는건 피부병, 탈모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작은 천사라고 불리는 포메라니안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영리하고 깔끔하며 애교도 많은 강아지이기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 입니다. 털빠짐과 사회성 교육만 충분히 잘 시켜주신다면 주인 옆에서 많은 사랑으로 항상 보답할 강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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