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무는 이유와 버릇 고치는 방법 알아보기
- 반려동물/고양이
- 2022. 9. 6. 12:00
고양이 무는 이유와 버릇 고치는 방법
고양이 집사는 팔이랑 다리만 봐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인 티가난다는 말이 있듯 고양이가 물고 할퀴는 버릇으로 작고 큰 상처들이 몸에 인증처럼 남아있게 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씹어 버리는 고양이들, 고양이 무는 버릇과 원인과 버릇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무는 이유는
재미있게 잘 놀고 있다가 갑자기 손이나, 팔 다리를 확 물어버리는 고양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달리 상당히 이빨이 날카롭가 가늘기 때문에 애교로만 받아들이기에 상당히 고통스러운게 사실이죠. 하지만 고양이가 집사를 싫어해서 무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요.
사회성 부족
첫 번째로 고양이는 형제 고양이나 어미 고양이와 함께 자라면서 보통 사회성 훈련을 배우게 됩니다. 그 중에서 얼마만큼 무는 것이 아픈지 서로 장난도 치며 경험을 통하여 스스로 배우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너무 어릴 때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다면 사회화 교육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로인해 무는 강도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냥 본능
두 번째로 고양이는 야생의 습성이 많이 남아있는 반려동물중 하나 입니다. 이것은 집고양이라고 하더라도 당연히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죠. 먹이를 쫒는 사냥 본능이 여전히 남아있어 움직이는 집사의 손이나 발을 무는 버릇으로 잘전해나가거나 그렇게 되었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손이 고양이가 물었을 때 질감이 좋기 때문에 상당히 고양이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중 하나죠. 무는 버릇은 새끼 때 고칠 수 있게 신경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갈이 때문에 간지러울 때
사람도 이갈이 시기가 되면 이가 가렵듯 고양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잇몸이 근질근질 하니 무언가 씹고 싶은 것이죠. 이 때 전선이나 이어폰 줄을 씹기도 하니 감전사고가 나지 않게 주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놀아 달라는 표현
관심을 받고 싶거나, 집사와 놀고 싶은 마암의 표현으로 무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자신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을 하는 집사에게 간혹 질투를 느낄 때도 가볍게 무는 것으로 표현을 할 때도 있죠.
주의 하실 것은 물었을 때 집사가 놀아준다?? 라는 인식이 들지 않도록 주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버릇 고치는 방법
사냥 놀이로 지칠 때 까지 놀아주기
무는 버릇이 있는 고양이는 대부분 놀고 싶다는 표현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놀아주지 않으면 고양이가 우울해질 수도 있습니다. 장난감으로 고양이가 만족할 때 까지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사람 손발을 이용하여 놀아주시면 안됩니다.
고양이의 표현을 눈치채기
몇 초전 까지 기분이 좋아보이던 고양이가 갑자기 확 물어버린다면 그만 하라는 고양이의 표현을 놓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꼬리나 표정을 보면 대충 기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꼬리가 빠르게 탁!탁!하고 움직이고 있다면 그만하라는 신호입니다. 스킨십을 중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놀라지 않도록
큰 소리에 놀랐거나, 모르는 사람이 집에 방문하여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기가 불편해도 고양이가 집사를 물수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시끄러운소리와 낯선 사람에게 예민한 편이니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주도록 신경을 써주세요.
집사를 물면 놀이 중단시키기
즐겁게 놀던 고양이의 사냥 본능이 자극되면 흥분하여 무는 행동을 할 수 가 있는데요. 이 때 놀아주는 것을 곧바로 멈추고 더 이상 놀아주지 마세요. 물면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주의할 것은 너무 과장되게 오버를 한다거나 흥분을 하면 고양이가 놀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무는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방지 스프레이나 분무기 같은 훈련등을 통하여 무는 버릇을 고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절대 큰소리로 야단을 친다거나 체벌을 하셔서는 안됩니다. 올바른 방법의 훈련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생후 6개월까지는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공부하고 배워나가는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이시기에 함께 살아가며 지켜야 할 것들을 제대로 훈련시켜 놓는것이 상당히 중요하죠. 귀엽다고 너무 오구오구 키우면 나중에 서로 고생을 할 수 있으니 마음이 아프더라도 올바른 훈련을 통하여 교육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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