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웰시코기 성격과 특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사막 여우를 연상케 하는 외모에 비해 오동통한 몸매와 숏다리를 가진 아빠미소 폭발케 하는 웰시코기에 대해서 알아 볼건데요. 빵빵한 궁뎅이와 재미 있는 몸매 덕분에 인터넷에 짤이 많이 돌아다니는 강아지 중에 하나인데요. 귀엽고 영리하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웰시코기 성격과 특징에 대한 포스팅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웰시코기 유래

웰시코기는 영국의 웨일스 지방이 고향인 강아지 인데요. 옛날 유럽 민족인 켈트족이 길렀던 강아지로도 유명하죠.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역사 깊은 강아지로, 켈트민족과 함께 오랜시간 함께 생활 해오며 인간과 돈독한 관계가 되었죠. 웰시코기는 펨브록과 카디건이라는 두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웰시코기는 펨브록 이라는 웰시코기 입니다. 이 펨브록은 옛날 프랑스의 옷감장인들과 상인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영국 웨일스 펨브록셔에 온 것으로 유래가 되었죠. 본래 카디건과 펨브록은 모두 목축견으로서 가축을 통솔하며 훌륭히 임무수행을 해왔으며 사람과 교감하는 재능이 매우 뛰어난 강아지 입니다.

웰시코기 외모

웰시코기의 머리와 넓은 귀는 마치 사막여우를 연상시키는 외모인데요. 짧은 다리역시 인상적인 강아지 입니다. 브라운과 화이트 색상이 균일하게 섞여있고, 짧은 다리 때문에 소형견으로 보여질 수 도 있지만 키는 25cm~30cm 몸무게는 10kg~15kg으로 중형현에 속하는 강아지 입니다. 

펨브록과 카디건의 외모는 서로 상당히 비슷하지만, 카디건 웰시코기는 몸의 색상이 좀 더 짙고, 단미를 안하는 편으로 꼬리가 길고 귀 끝이 둥근게 특징입니다. 반면 펨브록은 카디건에 비해 몸의 색상이 연한 편이고 단미를 많이 하기때문에 꼬리가 짧고 귀 끝이 뾰족한 것이 특징이 되겠습니다.

웰시코기 성격

웰시코기의 성격은 대부분 다정하고 지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데요. 경비견과 목양견의 습성이 남아있어 모르는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있어 짖는 성향이 없지않아 있지만, 신뢰가 생기고 교감이 충분히 이루어 진다면 다정하고 편안한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강아지 입니다.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기 때문에 주인의 교육, 교감능력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지능과 잠재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견종이며, 사람과의 스킨쉽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전 견종을 통틀어서 최상위에 속하는 편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친밀도가 높으며 애교도 많은 견종이에요. 

웰시코기 주의점

털빠짐

단모종은 털빠짐이 장모종에 비해 강하지만 그 중에서도 웰시코기의 털빠짐은 더욱더 심한 편에 속하는데요. 빗질을 매일 매일 해도 엄청난 양의 털이 나오며 집 안의 곳곳이 털로 범벅이 될 수도 있습니다. 1년에 두 번정도 크게 털갈이를 하는데, 이때는 거의 허물을 벗듯이 털갈이를 한다고하니 분양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은 신중하게 고민을 해보세요. 크기에 비해 상당히 많은 양의 털이 빠지는 견종입니다. 

활동량

과거 목양견이었기 때문에 활동량이 상당한 강아지 인데요. 숏다리라고 무시하시다간 큰 코다칩니다. 하루에 1~2시간정도는 산책을 시켜줘야 될 정도로 활동량이 뛰어난데요. 걷는 것과 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견종이기에 산책으로 이러한 욕구를 풀어주지 않는다면 집안이 쑥대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만 주의

활동량이 많은 견종이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식욕과 식탐을 가진 녀석이 바로 웰시코기 입니다. 비만율이 굉장히 높은 강아지로, 먹는것에 특별히 주의 하셔야 되는데요. 사료를 과하게 준다거나 먹는게 복스럽다고 사람이 먹는 음식등 이것 저것 마구 먹이게 된다면 비만의 확률은 물론이고 노령견이 되었을때 몸에 질환등이 많이 오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다리가 짧기 때문에 배가 많이 나오면 땅에 닿는 골때리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 종류의 먹이는 가급적 자제해주세요.

지금까지 웰시코기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솔직히 웰시코기는 아파트나 가정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기르기 쉬운 견종도 아니고요. 귀여운 외모 때문에 입양을 했다가 왕성한 활동량과 털빠짐을 감당못해 파양하는 경우도 많은 견종이기에, 주의점을 잘 파악해서 본인이 현재 기르기 적합한 환경인지 거듭 생각해보시고, 각오를 하신 분들만 입양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러한 부분만 잘 충족하고 케어해주신다면 웰시코기는 견주 옆에서 가장 완벽한 호흡을 맞추어 나갈 파트너라고 말씀 드릴 수 있으며, 웰시코기 성격과 특징에 대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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