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같이 잠을 잘 때 신경 써야 될 것들 알아보기

고양이와 잠을 잘 때 신경 써야 될 것들

고양이와 같이 잠을 자고 싶어하는 집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어렸을 때 부터 같이 자는 것이 습관이 되었거나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라면 혼자 자는 것을 선호하는 고양이가 많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고양이와 함께 잘 때 신경 써야 되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고양이에게 신뢰를 먼저 얻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죠. 고양이에게 신뢰를 얻어, 집사와 함께 옆에 있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사람도 불편한 사람이랑 같이 잠을 자기 싫은것 처럼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고양이와 친해지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2. 잠버릇이 심하면 안 됨

고양이랑 아무리 친해졌다고 하지만 잠버릇이 안좋으면 고양이들이 잘 오지 않을 겁니다. 고양이는 예민하고 깊은잠을 잘 자지 못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집사의 작은 움직임에도 깜짝 놀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기

함께 생활할 때 활동 시간을 맞추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데요.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게 된다면 고양이가 집사의 옆에서 잠을 자는 횟수가 늘어날 것입니다. 잠을 자기전 고양이와 충분한 사냥놀이 후 잠을 자는 루틴을 반복해 보세요.

3. 잠자는 곳 온도 신경쓰기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평균 체온은 38~39도 입니다. 사람보다 조금 더 높은데요. 더운 여름에는 체온이 낮은 사람에게서 약간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추위는 살마보다 많이 타기 때문에 겨울에 전기장판이나 따뜻하고 푹신한 이불에서 잠을 자고 있다면 오느새 이불안 발 밑에서 조용히 자고 있는 고양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자는 것 방해하지 않기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는 정말 귀엽죠. 젤리도 만지고 싶고 뱃살이나 얼굴도 만지고 싶을텐데요. 고양이 입장에서는 잠을 자려고 할 때마다 만지작 거리면 귀찮아서 자리를 피할 수 도 있습니다.

*저희 고양이는 아기때 부터 잠 잘때마다 계속 제가 뱃살이랑 젤리를 만져서 지금은 자고 있을 때 배를 긁어준다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바로 꾹꾹이하고 골골송을 부릅니다. 냥바이 냥인듯...*

 

*공감, 댓글, 피드백은 큰 힘이 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