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동물원 정보 알아보기

울산대공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울산대공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울산에서 가볼 만한 곳을 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오를까요?? 아마 제일 먼저 손에 꼽을 만큼 유명한 곳이 울산대공원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가족나들이 하기에도 너무 좋고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울산대공원은 연중무휴에 입장료 또한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 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울산대공원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대공원은요.

울산대공원은 SK(주)가 1,000억 원을 투자해서 조성했고 울산광역시에 무상으로 기부하였는데요. 울산대공원은 100만편에 이르는 넓은 부지와 함께 도시내부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기 이용할 수 있으며 풍부한 산업환경과 울산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울산은 사실, 1960년 이후, 경제발전의 중추가 되면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동안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 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설립된 울산대공원은 도시환경 질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대공우너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의 장이자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며,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부담없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연생태에 관한 교육 및 체험공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

울산대공원에서는 동물원도 작게 운영하고 있는데요.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이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인데요. 10여종의 다양한 앵무새와 일본원숭이 그리고 사막여우등이 다양하게 있어 이용객들이 동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제공 되고 있습니다. 

<전시동물>

포유류 : 사막여우, 꽃사슴, 일본원숭이, 흑염소, 미어캣, 과나코, 프레리도그, 코아티, 미니당나귀, 토끼, 다람쥐, 오소리, 면양, 산양, 다마사슴, 무플론, 미니돼지

조류 : 청금강앵무, 홍금강앵무, 회색앵무, 왕관앵무, 카나다기러기, 흑고니, 원앙, 금계, 은계, 황금계, 장미앵무, 백공작, 청공작, 아마존앵무, 썬코뉴어, 유황앵무, 목도리앵무, 몽크앵무, 붉은우관앵무, 오리, 거위, 긴꼬리 꿩

매주 월요일은 휴관

이용료 :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65세이상과 만4세 이하는 무료입장가능

울산대공원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인데요. 그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주차장 입구도 정문과 동문, 남문으로 나눠질 만큼 부지가 엄청나게 넓은 곳 인데요. 곳곳에 쉼터나 체험장 등 구경할 만한 곳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사계절 각각 계절마다 특색이 확실해서 갈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여유로움을 가지시고 가족들과 친구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힐링해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자연 학습장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섬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만큼 아열대 식물 위주이며,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까지 다양한 재료로 이루어진 현장학습장입니다.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울산대공원 입니다. 공원애 조성돼 있는 연꽃 연못과 잉어 연못, 풍차가 있는 풍요의못, 장미원 SK분수 그리고 바닥분수 시설등도 울산대공원의 볼거리로 추천드립니다. 요즘에는 키즈테마파크도 새롭게 선보여서 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 위치한 사계절 꽃밭은 봄과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색적인 풍경으로 꽃밭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동시에 터널처럼 뻗은 산책로 변으로 공원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만남과 휴식 그리고 소공연등을 할 수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원래 울산대공원의 부지는 그린벨트였습니다. 공원을 만들면서도 간절하게 살리고 싶은 나무에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대로 보존했다고 합니다. 요즘도 고라니와 살쾡이가 밤이면 산속을 뛰어다닌다고해요. 공원지기의 설명처럼 공원의 대부분은 녹지 인데요. 남문을 중심으로 나비식물원과 테마초화원, 환경놀이터와 농물농장 등이 잘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체 구간을 슬슬 걸어다니면 3~4시간정도 소요 됩니다.

동물원과 키즈테마파크도 인기가 많지만 울산대공원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는 나비식물원인데요. 나비를 1,000마리나 풀어놓은 상설 나비전시관으로 나비원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를 뚝 잘라 이 놋에 넣어놓았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나비원 안에 울산태화강을 재현하고 민물고기들을 방류했는데요. 나비식물원을 이용하기 최적의 방문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 인데요. 나비들이 잠에서 깨어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때라고 하니 아이와 함께 방문을 예정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나비는 빛이 민감하다고 합니다. 흐린날은 나비가 다 숨어서 잠을자고, 화창한 날 오전에 훨훨 날아다닌다고 해요. 울산대공원 나비관에서는 애벌레, 번데기 등 나비의 성장 과정도 함게 살펴 볼 수가 있는데요. 나비식물원 바로 옆으로는 곤충관과 분수대, 꽃밭등이 나란히 줄지어 있습니다.

울산대공원은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등은 없습니다. 하지만 환경테마파크 놀이터의 시설들은 대부분 무동력 환경친화적인데요. 고래뼈놀이와 그물 위를 신나게 구르는 무지개 그물놀이, 그리고 45도의 완만한 암벽 등반 시설등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자연 현상과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울산대공원의 시설들은 대부분 외국, 그 중에서도 일본의 공원들을 많이 벤치마킹을 했다고해요. 후쿠오카의 우미노나카미치 공원, 도쿄의 소화기념공원, 요코하마의 코도모노쿠리 등의 장점이 이곳 울산대공원에 녹아있습니다. 환경놀이터에서 정문으로 이어지는 길은 한적한 산책로인데요. 환경관 에너지관, 교통안전공원, 피크닉장 등이 드문드문 이어집니다. 실제 도로의 축소판인 교통안전공원에서는 모든 코스를 통과하면 어린이 운전면허증도 발급해줍니다.

매년 봄이 되면 이 곳 울산대공원은 장미축제를 진행하는데요. 봄이 무르익으면 동물농장 옆 장미계곡은 100여종의 장미와 분수가 화려하게 어우러진 장미 세상으로 변합니다. 장미계곡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계곡 물줄기처럼 지그재그로 정원을 조성한 듯한 형상인데요. 장미광장을 지나면 미르네바, 비너스, 큐비드 정원이 아름답게 늘어서 있습니다.

대공원 정문에서 동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청춘남녀들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 길은 잉어연못과 호랑이발테라스, 풍요의 못 등 각종 연못이 어우러진 넓고 여유로운 산책로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공원 관게자는 '암석원에서 야생초화원을 거쳐 유리실수원으로 이른 ㄴ길도 일부러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낮은 언덕을 조성했다' 며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라고 전해줍니다. 야생초화원은 어릴 적 시골에서 봤던 양지꽃과 수선화 그리고 동자꽃등을 심어놓아 순수한 추억의 길로 꾸며졌는데요. 옛 연못을 그대로 살린 습지원과 미로원, 자원식물원등 꽃과 나무에 이름표를 붙여 자연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울산대공원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전화번호 : 052-271-8816~20

휴무 : 연중무휴

지금까지 울산대공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울산대공원은 시끄러운 도심속에서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자연공원으로 남녀노소 가족 친구 연인 모두 방문해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지친 일상속에서 잠시 벗어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유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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