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누 벨라스케즈 경기 예상



오는 2월18일 UFC on ESPN 1의

관전 포인트는

2년 7개월 만에 복귀한 케인 벨라스케즈가

예전의 전성기때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핵빠따가 

벨라스케즈를 잠재울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많은 UFC팬들을

설레이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두 선수다 어마어마한 

이력을 UFC에서 만들어 냈는데요.


케인 벨라스케즈가

UFC에서 따낸 10번의 피니시는 헤비급

최대기록의 '타이' 이고 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4번째 기록이 되겠습니다.

(데릭 루이스도 10번의 피니시 기록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벨라스케즈는 총 34번의

테이크다운 성공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헤비급에서 가장 많은 테이크 다운 횟수가 

되겠습니다.


거기다가 헤비급에서 가장 많은 타격을

성공한 선수도 바로 케인 벨라스케즈 인데요.

지금까지 총 1464번의 어마어마한 타격을 적중

시켰습니다.




그런 벨라스케즈에게 맞서는

프란시스 은가누도

자타공인 UFC 최고의 파워를

가진 선수 인데요

은가누도 지금까지 했던 12승이 

100% 피니쉬 였다는 점

그리고 그 12승중에 8승이

1라운드 승리 였다는 점이 정말

화끈한 한 방을 가진 선수라는 걸

증명해주고 있는데요.


거기다가 2017년 TV프로그램에

출전해 펀치력을 측정했는데

그 때 나온 수치가 129161 이라는 숫자로

기계가 만들어지고 가장 높은 수치 였다고

합니다. 그 전 1위로 기록 되어 있던 선수는

헤비급 킥복서 '나이론 스퐁' 이었는데

그의 기록은 114000 이었다고 하니

주먹 하나만큼은 진짜 핵빠따를 

인정 할 수밖에 없네요.



그럼 예상 경기 분석 들어가 보겠습니다.



현재 탑독은 

케인 벨라스케즈 쪽인데요.

타격가대 레슬러의 싸움으로


예전 라이트 헤비급의 

앤서니 존슨과 다니엘 코미어의

싸움과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저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휘둘러 대는

풀스윙 핵빠따가 적중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굉장히 중요 할 것 같은데요


사실 케인은 주니어 도스 산토스 전에서

이와 비슷한 숙제를 풀어낸 적이 있었죠.

산토스의 예리한 앞손 훅을 다 피해내며

꾸준히 어프로칭에 성공 했었습니다.


그 에 반해 은가누는 산토스 처럼 

예리한 주먹을 가진 선수는 아니기에

경기 초반 1라운드 혹은 2라운드안에 

풀스윙을 한 방 먹이지 못하면 힘들것이라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힘이 워낙 좋은 은가누라

초반에는 당하는 테이크 다운은 힘으로 돌려서

후두려 팰 수 있는 피지컬이 되는 '리얼 괴물'이죠.


그렇기 때문에 벨라스케즈는 

초반부터 은가누의 한 방을 조심하며

서서히 체력을 갉아 먹는 작전을 

사용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치지 못하면

은퇴를 할 것이라고 말한 케인이기에

조금더 신중하고 영리한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제가 볼 때는 1~2라운드 안에 쇼부를

보지 못 하거나 확실하게 포인트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미오치치전과

비슷한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계속해서 앤서니 존슨과 다니엘 코미어전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UFC on ESPN 1은 

2019년 2월 18일 한국시간 기준 11시부터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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